임직원 여려분 !
업무에 노고가 많습니다.
지금 세계는 마치 대공황의 늪에 빠진 듯합니다. 그래서 각국의 많은 전문가들은 변화와 개혁을 내세우며 경제회복을위해 모든 열정을 쏟아 붓고 있습니다. 침체에 직면한 경제위기를 벗어나자는 것입니다. 잘못된 것은 당연히 고쳐야 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문제를 조성한 근본 원인을 찾기는커녕 오히려 그 문제 속에 갇혀 서로 다투고,불평과 자만에 빠져있습니다.
내가아니면,,,, 여기가 아니면 ,,,, 안이한 생각을 가진 직원도 있습니다.
그리고 제각기 자신의 이익만을 앞세우며, 고정된 틀에 얽매여 자신을 더욱 고립시키는 직원도 있습니다...


사람은 저마다 행복한 삶을 인생의 최고의 목표로 삼고 ,도전하고 투쟁하고 있습니다.
무엇이 잘사는 것인가. 현대과학이 지배하는 오늘날은 인격보다 물질을 앞세우며 의(義)와 이(利)가 뒤바뀐 세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사람들은 개를 보고 감히 아들딸이라 부르고, 값비싼 먹이는 물론 개 호텔까지 등장한 작금의 현실입니다.
거리에서 동냥하는 거지는 정말 겉만 보면 개보다 나은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영국의 철학자 밀은 “배부른 돼지보다 배고픈 사람이 되는 것이 낫고, 배부른 바보보다는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되는 것이 낫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사람들은 일신의 안락만을 꾀하며 이것이 행복이라고 여깁니다.
사람이 부귀를 얻으려면 반드시  인과지사(因果之事)를 알아야 합니다
마비된 도덕성 회복과 애사심 ,수동적인 업무자세가 아닌 능동적인 업무수행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그런데 ,요즘 임직원 여러분의 근무태도가 ,태만하고 해이한부분들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몸담고 있는 직장,, 여러분의 일신의 안위나 보장하는 그런 보잘것 없는 회사가 아니라는것을 지면으로 분명이 밝혀 두는 바입니다.
변화와 개혁의 대열에 소극적인 사원은 함께 갈수 없다는 점을 다시한번 말씀드림니다.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회사의 누가 되는 직원은 가차없이 인원구조조정의 1순위가 될것입니다.
고급인력이 없어서 설마하겠나 라고 자문하실지 모르겠지만 ,,이미 본사는 모든 플렌을 계획되로
실행에 옮기고 있다는점을 간과하지 마십시요!

여러분의 노고 잘알고 있고,,, 모든면에서 아직은 부족하다는것 알고 있습니다.
현재의 경영적자를 감수하면서도 여러분과 함께 이어려운 길을 가는것은 희망속에  행복을 함께나누고자 하는  최고경영자의 방침이기도 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서로 이해하고 ,양보하는 이체동심의 마음으로 지금의 위기를 극복해 갔으면 합니다.
변화와 개혁의 대열에 소극적인 사원은 함께 갈수 없습니다

진정한 변화와 개혁의 시작은  마음 입니다.
그러한, 임직원 여러분의 흘린 땀과 열정 잊지 않을것입니다.